조직 내에선 합리적이고 소통에 밝다는 평가
▲구윤철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제공=기획재정부)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구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과 정책조정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청와대 비서실장실 및 인사수석실, 국정상황실, 미주개발은행(IDB)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대표적인 예산통인 구 실장은 조직 내에서 합리적이고 소통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