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백화점 신상품 최대 20% 할인 ‘쇼핑몰 연합전’

입력 2018-12-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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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티몬은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마리오아울렛 등 백화점, 아울렛, 종합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쇼핑몰 연합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 쇼핑몰 연합전은 오프라인과 같은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쇼핑몰 연합전의 백화점 관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배송을 진행하게 된다. A/S 역시 백화점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백화점보다 더 저렴하다. 쇼핑몰 연합전의 롯데백화점관 최대 20% 전용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신상품, 명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관에서는 백화점 판매가가 154만9000원의 막스마라 울 코트를 30만9800원 할인 받아 123만 9000원에, 백화점 판매가 253만원의 구찌 GG 마몬트 미니 핸드백을 50만6000원 할인 받아 20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렛 제품도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관은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을, 마리오아울렛은 최대 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롯데아울렛관에서는 락포트 여성 앵클부츠를 3만 원 할인한 6만9000원에, 카파 여성 레트로 양털 롱 후리스를 2만890원 할인한 11만8410원에 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브랜드의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온라인 인기 쇼핑몰이 많은 ‘오가게’ 등도 동참했다. 라코스테, 나이키, 아디다스, 밀레 등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 상품이 많은 하프클럽관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기모 후드 티셔츠를 5000원 할인한 4만7900원에, 밀레 여성 중량 구스다운 자켓은 7만4000원, TNGTW 리버시블 무스탕은 5만7900원 등에 판매한다. 보리보리관에서는 트윈키즈 덕다운 롱 점퍼는 3만3910원에 내놓는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연말연시를 맞아 1년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백화점 신상 코트나 명품 가방 구입도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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