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행복청장이 17일 취임식을 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진숙 심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포부와 함께 △국가행정중심도시 완성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혁신성장 기틀마련 △수준 높은 정주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진숙 청장은 1960년생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인화여고,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복청 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