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남호 인스타그램)
배우 남연우와 치타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된 모양새다. 두 사람이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데이트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지난 17일 뮤지컬배우 김남호는 SNS를 통해 남연우, 치타, 홍석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홍석천의 M 레스토랑 옥상에 촬영된 해당 사진에는 나란히 카메라를 보며 웃음짓고 있는 남연우와 치타의 모습이 담겼다.
관련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치타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18일 치타 소속사는 남연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열애 중인 건 맞지만 상대방의 실명을 밝히기는 곤란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남연우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겸 감독이다. 치타는 지난 2010년 데뷔한 뒤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래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