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가수 황광희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 7일 군 전역 후 첫 방송활동에 나선 황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광희는 입대 전보다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이영자를 비롯한 ‘전참시’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영자는 “언뜻 보면 홍진경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 역시 황광희를 조영구와 정준하에 이어 연예계 3대 촛농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촛농같이 흘러내렸다는 것.
이에 황광희는 “나름 관리를 하고 나온 거다. 잘생겨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이런 반응일 줄은 몰랐다”라며 “10kg 정도 감량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광희의 매니저 역시 전역하는 황광희를 본 소감에 대해 “되게 앙상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