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복자들'에서 미쓰라진과 부인 권다현이 김장에 도전했다.(출처=MBC 방송캡처)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이 미모만큼 출중한 먹방을 선보였다.
미쓰라진-권다현 부부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 만찬을 즐겼다.
권다현, 미쓰라진 부부는 “도전이 끝나면 공복 후 한끼로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을 먹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권다현은 “김치찜을 집으로 배달시킨 적이 있는데 힘들었다. 직접 김장을 하면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지 않을까 싶다”라며 김장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장을 마친 두 사람은 저수분 수육과 함께 곁들어 먹으며 “다음부터 김장하지 말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데뷔 10년차 배우다.
지난 2007년 영화 '기다린다'(감독 김종관), '헤이, 톰'을 비롯해 2008년 '두근두근 배창호', 2009년 '황금시대'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9년에는 SBS 드라마 '시티홀'에 봉선화 역으로 나와 얄미운 악역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권다현과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은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