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영화)
영화 ‘골든 슬럼버’이 채널a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 슬럼버’는 2007년 일본의 이사카 코타로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모범 시민으로 선정돼 유명세를 탄 한 택배기사가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도주극을 그렸다.
강동원은 7년 전 영화가 기획단계에 있을 때부터 함께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원작을 보고 먼저 영화화를 제안한 것도 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영화 개봉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했다. 어릴 때는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커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을 영화에 잘 녹이면 좋을 것 같아 먼저 영화화를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지난 2월 개봉 당시 1,387,5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