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아찔했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사강과 론 커플이 출연해 과거 제국의 아이들 캐빈과 있었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사강은 “그때 우리는 한참 잘 만나고 있었고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었다”라며 “데이트 중에 열애설 기사가 났다는 것을 알았다. 론이 아니라는 걸 알더라도 기분 나빴을 거 같다”라고 미안해했다.
이에 론은 “저는 오히려 폰 보지 말고 기다려보자고 했다. 이사강이 속상해할까 봐 다독여줬다”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1년 7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이사강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염문설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