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역삼 ‘강남N’타워에 공유오피스 1호점 오픈

입력 2019-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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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강남N타워’에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workflex)’ 1호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워크플렉스 역삼점은 강남N타워 7~9층까지 3개층에 들어선다. 각 층 전용면적은 약 940㎡(280여평)이며 전체 약 2800㎡(860여평)규모로 1인실부터 63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선보인다.

강남N타워는 지난해 8월에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로 완공돼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서는 유일하게 신규로 공급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워크플렉스 역삼점은최신 설비와 외관 등을 갖춘 신축 오피스 건물에서 공급되는 공유오피스다. 개인전용 별도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부터 오픈공간에 자유롭게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핫데스크’에 이르는 다양한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용객은 개별적인 니즈에 따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오피스 공간을 24시간 활용할 수 있다. 워크플렉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회의실 등 내부시설사용에 대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코워킹 비즈니스 생태계를 열어갈 것”이라며 “워크플렉스 역삼점이 스타트업의 창업 열기로 가득한 테헤란밸리의핫(HOT)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워크플렉스 50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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