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 헌정밴드인 '더 보헤미안스’(The Bohemians)' 내한 콘서트 공식 포스터.(사진제공=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
퀸의 트리뷰트 밴드(특정 뮤지션의 음악과 이미지를 재현해 보여주는 밴드)인 '더 보헤미안스'는 내한 콘서트를 하루 앞둔 3일 한국에 도착해 이같이 말했다.
더 보헤미안스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도착 직후 "설렌다", "기대된다"고 했다. 현재는 휴식을 위해 서울 모처의 호텔로 이동 중이다.
더 보헤미안스는 1996년 영국에서 롭 코머, 크리스토퍼 그레고리, 폴 마이클, 캐빈 굿윈 등 네 명이 결성한 그룹으로 이들은 전 세계 25개국에서 1000회 이상 퀸 헌정 콘서트를 진행했다. 퀸 음악과 스타일을 재현해 20년 넘게 활동 중이다.
▲3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더 보헤미안스' 멤버들.(사진제공=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관람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과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환상적", "소름끼친다"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LIVE: 영국 더 보헤미안스 그룹 내한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내한 공연은 약 120분 동안 진행된다. '보헤미안 랩소디' 등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을 시작으로 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6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8일 창원 KBS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티켓 링크, 기획사 더라이브컨텐츠그룹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