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foto@
새해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5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남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낮 기온은 △서울·수원 1도 △인천 0도 △세종·대전 3도 △춘천·청주 2도 △전주·목포 4도 △광주·대구·강릉 6도 △창원·울산·포항 7도 △제주 8도 △부산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전일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남진해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은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4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가 0.5∼2m, 서해가 0.5∼1.5m, 남해가 0.5∼1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