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치매 보장을 세분화하고 대상포진, 통풍 등 다발성 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금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신한 간병비 받는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1000만 원 기준으로 치 매보장개시일 이후 경도 치매 진단 시 200만 원, 중등도 치매 진단 시 500만 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 시 2000만 원을 보장하고 매월 30만 원씩 5년 동안 간병비를 확정 지급한다.
특히 대표적 통증 질환인 대상포진과 통풍에 대한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진단비도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치매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며 "중증 치매 진단 시에도 피보험자의 생존과 관계없이 간병비를 5년간 지급해 고객 가정에 실질적인 간병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