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요 공공기관 채용 예정인원(기획재정부)
한국전력, 충남대학교병원,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각각 1000명이 넘는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올해 2만 3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한다. 에너지 분야는 한국전력이 1547명, 한국수력원자력 420명, 한전KPS 235명, 한국전기안전공사 200명, 한국가스공사 196명이다.
보건의료 분야는 충남대학교병원이 1428명, 부산대학교병원 789명, 국민건강보험공단 754명, 전남대학교병원 652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611명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도 관련 공공기관이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1855명, 한국공항공사 426명, 한국국토정보공사 306명, 한국도로공사 267명, 한국수자원공사 250명 등이다.
정책금융 분야에선 중소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각 200명, 130명, 농림수산 분야에선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마사회가 각 280명,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