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청소년 봉사단이 10일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연탄봉사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청소년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325명의 봉사 단원들은 전일 강원도 폐광지역(영월, 태백, 삼척, 정선, 평창, 양구)에 있는 가정을 찾아 5만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승빈 양은 “부산보다 날씨가 훨씬 춥고, 처음 들어 본 연탄도 무거워 힘들었다. 하지만 연탄을 받으시고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