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설을 맞아 20일부터 명절 대표 식재료인 ‘갈비’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2019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5000여 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20일 오후 4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회사인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주 4회 이상 설 선물세트를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는 초이스 등급 갈비 2kg(2팩)으로 구성됐고, 10㎜ 두께로 소분해 양념갈비, 생갈비 구이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26일 오후 5시, 29일 오전에도 연이어 방송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11만9900원이다.
21일 오후 5시 45분부터는 ‘용수산 LA갈비세트’를 소개한다. 2017년부터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37년 전통의 한식당 ‘용수산’의 대표 메뉴인 갈비찜 조리법으로 만든 LA갈비세트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8팩(각 500g) 7만99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또 ‘왕영은 톡 투게더’, ‘박미선 쇼핑의 선수’ 등 유명 셀럽 고정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식품 방송을 진행한다. 19일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는 안성맞춤 유기세트와 교세라 칼가위세트, 맥꾸룸 된장세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현대H몰은 30일까지 ‘2019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연다. 우선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 현대H몰에 바로 접속해 해당 기간 2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 적립금(최대 100만 원)을 증정한다. 또 ID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건강식품․현대백화점상품15%, 신선․가공식품 10%)과 카드사별로 5~8% 청구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갈비 등 인기 식재료와 함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까지 다양한 식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방송과 온라인 등 채널별로 구매 수요가 높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인기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