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콘텐츠미디어기업인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16일 영화 ‘악녀’의 미국 드라마 제작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NEW는 전 거래일보다 9.58% 뛴 4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콘텐츠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7% 넘게 뛰었다.
NEW의 해외세일즈사 콘텐츠판다는 전날 인기 미국 드라마인 ‘워킹데드’ 제작사인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메이크작이 아닌 한국 영화가 ‘미드’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알려져 있다. 미국 TV 시리즈 제목은 ‘빌러니스(Villaines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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