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이홍기 교수 (건국대병원)
이홍기 교수는 지난 2017년 11월 건강보험분쟁 조정 위원으로 위촉,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서면 회의에 참석하고 의학 자문 검토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는 이미 세계 많은 나라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의사의 입장에서 의학적으로 합리적이고 타당한 진료행위가 보험급여심사 평가에서 합당하지 못한 평가를 받을 때가 있는 만큼 이를 조정해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과 대한조혈모세포이식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