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별-하하 부부의 변함없는 애정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셋째를 임신한 별이 출연해 별 바라리 매니저와의 케미를 뽐냈다.
특히 이날 별의 남편 하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셋째를 임신한 별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별의 콘서트 연습 영상을 본 하하는 “작년 공연 때 아이들과 자리를 지키는 별을 보는데 너무 미안했다”라며 “별의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출산 전날까지도 끝까지 응원할 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못 말리는 개구쟁이 남편이지만 오늘 본방을 보니 역시 내가 참 착한 남자랑 살고 있구나, 누가 뭐래도 속 깊고 맘 따뜻한 내 남편이구나 싶어서. 다행이고 감사했다”라며 “여보, 자꾸 미안해하지마. 나 배불러도 노래할 수 있어. 셋째도 잘 키워보자”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별과 하하는 2012년 11월 결혼 후 2013년과 2016년 두 아들을 출산했으며 약 3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