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배우 최민수가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민수가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최민수의 집 옥상에 오른 멤버들은 “옥상도 정말 좋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옥상에는 벽난로는 물론 소파와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민수의 아내가 강주은이 옥상에 등장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 여기서 뭐 하는 거냐”라며 최민수를 다그치다가 그를 사부라고 부르는 멤버들에게 “오 마이 갓. 여러분 사기당한 거 같다. 여기는 한참 따라오는 제 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사부의 집으로 들어선 멤버들은 강주은의 취향에 맞춰 꾸며진 집을 보며 감탄했다. 멤버들이 “이렇게 좋은 집을 왜 숨기셨냐”라고 서운해하자 최민수는 “내가 이 집에서 가장 서열이 낮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