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의 P2P금융사 중 톱 10 안에 드는 코리아펀딩은 장외주식 ‘올리패스’를 이용한 펀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금모집 상품은 현재 높은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거래가 진행 되고 있는 장외주식을 담보로 하는 상품이다.
담보 주식인 ‘올리패스’는 바이오 신약 분야 연구개발과 치료제 개발을 하는 업체의 주식으로 다른 개발업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올리고 핵산의 기술을 이용해 획기적인 상품을 창조하고 있다.
올리패스의 기술은 우수한 세포 투과성과 높은 핵산 친화력을 낼 수 있는 변형된 펩타이드유도제를 이용해서 특정 질병을 만드는 단백질을 억제한다던가 유전적 비정상으로 인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 제 기능을 하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올리패스’ 주식을 이용한 펀딩의 수익률은 12%이며, 투자 기간은 6개월이다.
투자자 보호장치로 장외주식’올리패스’를 이용, 만약 대출자가 돈을 갚기 어려울 시에는 담보로 설정한 이 ‘올리패스’ 주식을 매각하여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펀딩은 만기일시상환 상품에 투자수수료는 무료이며, 이자 지급일은 매월 10일이다.
또한, 올리패스 기업에서 직접 자금 모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올리패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 중 한 사람이 생활 자금의 확보를 위해 진행이 되는 상품이다.
장외주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P2P금융사 중 하나인 코리아펀딩은 40여개의 출원 특허와 10여개의 등록특허를 기반으로 해서 비상장 주식을 담보로 하는 P2P금융 상품을 만드는데 주력 해왔다. 이런 결과로 누적 대출액 1600억원을 돌파했으며, 보통 장외주식뿐만 아니라 K-OTC에서 거래하는 주식, 코넥스,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주식도 담보로 하고 있다.
코리아펀딩의 김해동 대표는 “장외주식은 장기에 걸쳐 투자를 하기에 중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투자를 철회해야만 한다. 하지만, 코리아펀딩을 이용하면 투자를 철회 할 필요 없이 장외주식을 담보로 이용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