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21일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지난 9일 미국 목격담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1차 열애설 이후 11일 만에 2차 열애설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공식 입장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번에도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손예진의 미국 체류 소식을 듣고 지인들과 함께 장을 본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현빈 측과 비슷한 해명을 내놓았다.
특히 현빈은 사진 촬영 역시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의 지인은 “사진 찍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기에 굳이 의식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