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상품] 삼성생명, 장기요양·치매 ‘보험금+간병연금’ 지급

입력 2019-01-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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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

▲사진제공 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은 뇌졸중·관절염 등으로 장기요양상태 1∼2등급을 받거나 중증 치매에 걸리면 진단보험금과 간병연금을 함께 지급한다.

주보험 가입금액 1000만 원을 기준으로 첫 진단 때는 보험금 1000만 원에 더해 간병연금(연 200만 원·월 100만 원, 10년 한도)도 나온다. 연금 형태는 1개월 및 1년 단위로 받게 되는데, 월 지급 보험금은 매월 발생하는 요양비에 쓸 수 있고, 연 지급 연금은 비싼 간병장비 등을 구입 또는 교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경증이상간병 특약을 선택하면 경증 치매와 장기요양상태 3∼4등급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간병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경증 이상의 치매로 진단받으면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 신호기가 제공되고, 간병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보호자 심리상담 서비스’ 도 이용할 수 있다.

중증간병 상태가 되면 요양시설 관련 상담을 받고, 예약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소할 때는 필요한 물품들로 꾸린 ‘키트’도 받게 된다.

이 보험은 일정 기간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은 대신에 보험료가 낮은 ‘무해지 환급형’으로 개발됐다. 유해지 환급형 대비 월 보험료가 약 15% 저렴하다. 50세 남성이 주보험 가입금액 1000만 원 상품에 20년 납(95세 만기)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9만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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