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선물세트는 최근까지 누적 2억 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조미료나 식용유가 대부분이던 당시 국내 식품선물세트 시장에서 고가의 선물이었던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동원F&B는 올해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콘셉트의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참치는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대양을 넘나들며 유영하는 스테미너의 대명사다. 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고급 캔햄 국내 브랜드 1위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종전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강요리유, 구운소금 등을 담은 혼합세트도 선보인다. 참치세트로는 ‘동원튜나리챔 100호’와 참치캔, 런천미트, 건강요리유 등 다양한 제품이 혼합된 ‘동원 스페셜 11호’ 등이 올 설 시즌 주력 세트다. 또한 일반 참치캔에 야채참치, 고추참치가 더해져 참치캔에 충실한 세트 ‘선호’도 주요 선물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