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가스사고 예방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관리 활동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대형 유통시설을 찾아 가스 안전 사고 대비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2000여 곳의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근무 태세도 강화키로 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가스사고 대비 비상근무 태세 확립 등 가스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