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창립자 이완수 회장(사진제공=다이치)
국내 1위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가 누적 기부 금액 5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치는 2010년 9월부터 꾸준히 매월 500만 원 규모의 금액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했고, 이에 따른 누적 금액이 지난해 말 누적 기준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
기부는 사랑의열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기금 중 절반은 매달 이완수 회장 개인이 자비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치의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주관하는 경기도북부지역 저소득계층 지원 사업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아동복지기금으로 쓰였다.
다이치 관계자는 “다이치가 추구하는 기업 가치인 아이의 안전과 더불어 가족의 행복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지난 9년여 전부터 전문 기관을 통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다이치의 기부는 다이치를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 덕분에 순조로이 이어져 온 만큼,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