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세아SNS)
배우 윤세아와 김병철의 핑크빛 기류가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JTBC ‘SKY캐슬 비하인드 :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는 극 중 부부로 출연한 윤세아-김병철이 현실에서도 부부 못지 않은 핑크빛 기류를 풍긴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윤세아는 자신의 생일에 김병철이 전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촬영장에 마련된 금고 번호를 윤세아의 생일로 바꾸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변 동료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김병철과 친구라는 조재윤은 촬영장에서 윤세아를 바라보는 김병철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세아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긴 좋다고 하더라. 두 사람이 잘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윤세아의 SNS에서도 계속됐다. 윤세아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병철 선배님 라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김병철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밀착 어깨동무로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이 접한 시청자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잘되길 바란다”, “사귀고 결혼까지 하셨으면”, “중년 커플을 이렇게 응원한 적은 처음인 듯”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