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 안방마님들의 엄마되기"…허민→유하나, 득녀·임신 낭보

입력 2019-02-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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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하나 인스타그램)

배우 유하나가 둘째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개그우먼 허민에 이어 야구선수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앞둔 모양새다.

지난 7일 유하나는 SNS를 통해 "임신 14주차를 맞았다"라면서 "성별은 아직 모르지만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 이용규와 첫째 아들 역시 둘째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하나의 둘째 출산은 올해 중순 경이 될 예정이다. 그는 "임신 후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도 많아졌다"면서도 출산을 앞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한화이글스 소속 이용규의 아내인 유하나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정인욱 선수의 아내 허민도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개그우먼의 커리어를 뒤로하고 남편 정인욱과의 사이에서 지난 2017년 딸을 얻었다. 이후 늦은 결혼식을 올린 뒤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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