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세배도령’의 정체가 펜타곤의 진호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 특집으로 ‘불난위도우’의 2연승을 막기 위한 4인의 아이돌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클림트’와 ‘세배도령’이 듀엣 대결과 솔로 대결로 승부를 겨뤘다. 투표 결과 52표를 얻은 ‘클림트’가 승리했으며 아쉽게 패한 ‘세배도령’은 그룹 펜타곤의 메인보걸 진호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진호는 “할머니가 저를 TV에서 한 번도 못 보셨다. 9인조다 보니 저를 찾기가 힘드셨을 거다. 지금까지 혼자 얼굴이 TV에 나오는 방송을 한 적이 없다”라며 “요즘 조금 편찮으신데 방송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진호의 대결 상대 ‘클림트’의 유력 후보로 그룹 마틸다의 해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