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를 활용한 오프라인 상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홍대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가게 ‘네코코치’ 매장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스푼즈 키링, 바디필로우 등 새로운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인다.
'스푼즈 마켙' 방문객들은 성냥, 병따개 등 추억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3만 원, 5만 원 구매 고객은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을 받는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푼즈 마켙' 오픈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상품은 스푼즈 스마트스토어에 공개한다.
김정하 엔씨 UX Design실장은 “이번 ‘스푼즈 마켙’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푼즈 팬들과 매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