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경북 경주시 본사에서 '혁신성장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한국수력원자력)
혁신성장위원회는 원전안전·보안 신사업화 촉진,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의 동반 혁신성장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한수원 임원 8명과 외부 전문가 13명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정 사장은 "국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한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성장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