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뉴스 매거진이 '올해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선정한 삼성전자의 QLED 8K 사이니지.(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QLED 8K 사이니지’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이 해외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에 참가 후 글로벌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다수의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뉴스 매거진’은 ‘올해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QLED 8K 사이니지’를, ‘최고의 프리젠테이션용 디스플레이’로 ‘삼성 플립’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QLED 8K 사이니지’에 적용된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가 매우 혁신적”이라며 “다양한 광고 영상을 자동으로 8K 고화질로 변환시켜줘 럭셔리 쇼핑 매장 등 기존 상업용 환경에서 실제 제품을 보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호평했다.
‘세미 아웃도어 사이니지 OMN 시리즈’는 상업용 사이니지 전문 매체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에서 ‘ISE 최고의 디스플레이(All-Weather Display 부문)’로, ‘CE Pro’에서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됐다.
이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된 CE Pro 심사위원들은 ‘세미 아웃도어 OMN 시리즈’를 “날씨나 설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햇볕이 드는 곳이나 먼지가 많은 상업용 환경에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