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작년 영업익 4.5조 원…"신한은행 영업익 증가 영향"

입력 2019-02-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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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가 지난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4조499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조3440억 원으로 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조1983억 원으로 8.4% 늘었다.

회사 측은 실적 변동 원인에 대해 "주요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영업이익 증가 영향"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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