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이 2018년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에 따른 관급 수주 금액 집계 결과 조달청 우수제품인 노바데크 플레이트(이하 노바데크)의 수주 실적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지난해 체결된 39억 원 규모의 조달청 3자 단가계약에 따른 수주로, 올해 4월 계약이 갱신되면서 100억 원 이상의 추가 계약도 기대된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고, 관급 시장으로 제품 판로가 확대되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4월 이후에도 조달청 우수제품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탈형 데크 제품은 윈하이텍의 노바데크가 유일해 신공항 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이사는 “노바데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순차적으로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며 관급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덕에 노바데크의 관급 진출 확대에 따른 혁신제품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