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경렬 예탁결제원 본부장(오른쪽), 한경옥 부전도서관장이 부전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부산의 금융정보화 특성화 도서관인 부전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산시민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향후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 강화,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기타 금융교육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사업 협조 등을 추진한다.
예탁결제원과 부전도서관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 주 목요일에 금융교육과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13회 390여 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했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지식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건립중인 부산증권박물관이 올해 10월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