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전국 1만3000여 개 CU 점포 내 게시판에 상품 정보 대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매달 게시하고 독립운동사를 알릴 예정이다.
또 바나나우유와 콘소메맛 팝콘 등 인기 자체브랜드(PB) 상품 13종을 선정해 제품 포장에 인천 만국공원과 천안 아우내장터 등 전국 각지의 3·1운동 사적지 사진을 담아 소개한다.
BGF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월 2회 이상 직간접적으로 CU에서 독립운동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