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자회사 두산건설에 대한 대규모 자금 지원 부담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전일 대비 600원(-6.55%) 떨어진 8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5500억 원 이상 손실을 본 두산건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같은날 두산건설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3000억 원 차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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