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월스트리트’는 가수 정재욱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5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월스트리트’와 ‘플레이가이’의 개인 무대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승리는 58표를 얻은 ‘플레이가이’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월스트리트’의 정체는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재욱은 조성모의 보컬 선생이라는 이야기에 “같이 연습생이었다. 그 시절에 그저 제가 잘하는 걸 알려줬을 뿐인데 그런 말을 해서 1살 차이인데도 나이 많은 사람처럼 알려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네티즌은 정재욱의 대결상대 ‘플레이가이’의 유력 후보로 가수 김용진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