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을 전문으로 하는 P2P 금융업체인 코리아펀딩은 누적 대출액 170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대출액은 P2P금융사의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 중에 하나로 누적대출액이 높은 업체일수록 많은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상환한 업체라고 볼 수가 있다.
코리아펀딩은 그간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여 업계에서 7위 안에 들어간다. 부동산과 신용으로 양분된 업계에서 타 업체에서는 찾기 힘든 장외주식을 담보로 하는 P2P금융사다.
업체의 관리 능력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지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연체율도 매달 꾸준하게 낮아지고 있다.
현재 2.4%다. 이는 한국 P2P금융협회에 소속된 기업들의 평균 연체율인 6.82%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다.
코리아펀딩에서 진행하는 자금조달 상품들의 평균 수익률은 16.9%이며, P2P금융 업계 평균 수익률인 15%보다 더 높다.
코리아펀딩에서는 장외주식을 이용한 다양한 자금조달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일반 장외주식뿐만 아니라 한국 금융협회에서 관리하는 K-OTC 시장에 올라와 있는 장외주식과 코넥스, 주식 시장인 코스닥에 올라와 있는 주식까지 담보로 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는 40여건의 특허출원과 10여건의 등록특허를 기반으로 하기에 다른 업체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상품들이다.
최근에는 신규회원과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인 ‘펀치는 원 펀치, 인생은 한방’과 페이스북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최근 월초부터 시작한 공청회로 인해 이르면 올해 P2P금융이 제도권으로 편입이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제도권으로 편입이 될경우 규제로 인한 ‘옥석 가리기’를 통해 부실업체가 걸러지고 건실한 기업만이 살아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펀딩은 이미 업계에서 상위권에 자리한 업체로 많은 분들에게 신뢰를 쌓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