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삼성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에서 삼성의 5G 비전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사장)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5G가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차세대 모바일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자사 5G 비전과 함께 칩셋부터 단말,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삼성전자의 앞선 5G 기술력이 소개됐다.
또, 프랑스 철도청, 독일 경찰,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마그나(Magna) 등 삼성전자의 기업 고객들이 실제 5G를 활용해 각각 스마트 대중교통, 스마트 공공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각 솔루션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의 전략적 파트너 IBM, 마이크로소프트, AT&T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