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화건설)
이 캠페인은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 참여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진행했다.
작년에는 일반인 및 임직원 39명이 9000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는 한화건설이 개관한 80개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각 598권과 469권을 기부한 양소원 씨와 박주혜 씨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은 올해에도 시행한다. 협력기관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 착불 발송으로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 도서에 대해서는 출판연도와 보전상태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이윤식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올해에도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나눔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더 많은 양서가 꿈에그린 도서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