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40)이 전 여자친구(30)에게 피소됐다.
26일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지난 21일 김정훈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은 A씨가 임신을 하자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종용했다. 또 한 A씨에게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뒤 보증금 1000만 원 중 900만 원을 내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A씨는 소장을 통해 보증금 잔액과 해결해 주겠다고 한 임대 기간 내 월세를 청구했다.
김정훈의 소속사는 “기사를 통해 피소 사실을 접했다.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