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26대 중기중앙회장 김기문 당선…"3번째 회장"

입력 2019-02-28 13:26수정 2019-02-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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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 당선인(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서 기호 2번 김기문 후보가 최종 당선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6대 회장 선거를 치러 1차 투표에서 결선에 오른 기호 2번 김기문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로써 역대 3번이나 회장에 오르는 기록을 쓰게 됐다.

결선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재한 후보가 237표로 44.5%의 득표율을 거뒀고, 기호 2번 김기문 후보가 296표 득표로 55.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수는 563명으로 이 중 53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권은 30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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