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프로 사이클팀 ‘금산인삼첼로‘와 전문 동호인팀 ‘페달마피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금산인삼첼로 팀을 공식 후원하며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2019년형 신형 ‘엘리엇’ 프레임과 휠세트, 의류, 신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첼로 팀은 지난해 전국체전 11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국내 최대이자 동아시아 최고 규모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에서도 지난해 스테이지 1, 2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자전거 전문 동호인팀 ‘페달마피아’팀에는 2019년형 엘리엇 프레임과 의류를 후원한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사이클 동호인 팀인 페달마피아는 지난해 MCT리그의 총 80개팀 중 11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삼천리자전거에서 후원팀에게 지원하는 자전거인 첼로 2019년형 엘리엇의 프레임은 공기 역학이 반영돼 공기 저항이 전작에 비해 약 20% 감소한 제품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후원을 통해 각 팀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국내에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금산인삼첼로팀과 페달마피아를 자사에서 후원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각 팀이 달성했던 우수한 성과를 더욱 발전 시켜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