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1일부터 14일까지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화이트데이 기념 디저트 행사’를 진행하고, 액세서리 및 핸드백 브랜드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11일부터 14일까지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스윗 디저트&플라워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 수제 카라멜 ‘핫플(Hot Place : 맛집)’로 유명한 ‘트루베카라멜리에’를 비롯해 레고 모양 캔디로 유명한 ‘땡스롤리’와 프랑스 명품 초콜릿으로 유명한 ‘라메종 뒤 쇼콜라’, 스위스 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 ‘레더라’ 등 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 10개가 참여한다.
‘트루베 카라멜리에’의 ‘카라멜 버라이어티팩(12개입)’은 1만5000원, ‘땡스롤리’의 ‘리얼베리베리팩(1개)’은 4500원에 선보이며, ‘라메종 뒤 쇼콜라’의 쵸콜릿 세트(12개입)는 3만9500원에 판매한다.
작은 꽃다발을 의미하는 ‘미니 핸드타이드’로 유명한 한남동의 유명 플라워숍 ‘화연당’의 꽃다발도 판매한다. 3만ㆍ5만ㆍ7만ㆍ10만 원 균일가로 판매되며, 고객이 메인 플라워 7종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플로리스트가 직접 가격대에 맞는 다른 꽃들로 꽃다발을 아름답게 꾸며준다.
액세서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7~14일)’와 ‘제이에스티나(8~14일)’의 브랜드 세일 10%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3월 한 달간 핸드백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쿠폰을 제시한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황성선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 치프 바이어는 “화이트데이 시즌에는 사탕, 초콜릿 등 종전의 인기 있는 디저트 상품뿐만 아니라, 예쁜 꽃다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다”며, “고객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