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우수 고객(VIP)들이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각계각층의 VIP 고객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6월 중순까지 16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건축과 함께하는 유럽 철학여행 △영화로 배우는 상상력 등을 주제로 명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처음 시작한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일반적인 VIP고객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장기적 관점에서 지식을 나누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년간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VIP 고객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기수 간 인맥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회사가 서로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