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이(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화제다. 차재이는 엄마와 마찬가지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차화연은 지난 7일 예능에 출연해 딸 차재이를 언급했다. 차화연은 차재이에 대해 “미국에서 임예진 딸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이력을 밝혔다.
함께 예능에 출연한 임예진도 차재이에 대한 증언을 거들었다. 차재이의 미모가 출중하다고 설명한 것이다.
실제 차재이는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단번에 눈에 띄는 미인상. 모전여전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다.
차재이는 지난 2016년 중앙무대로 불리는 대학로에서 연극 ‘꽃의 비밀’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차재이는 당시 첫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되고 차분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차재이는 엄마 차화연에 대해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주시진 않는다”며 “냉정한 평가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설명했다. 차화연의 딸이 아닌 스스로 배우로서 일어서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들어갔지만 도중에 중퇴했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영화 ‘어떤살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