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출시에 맞춰 11대 한정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신차 계약 및 판매가 진행되는 사례다. 대리점, 노조의 반발을 감안해 판매대수는 11대로 제한했다. 11번가는 11대 한정으로 3주에 걸쳐 오는 11일 4대, 18일 4대, 25일 3대 판매한다.
11번가에서 계약금 형태로 300만 원을 결제하면 다음날 개별 연락을 통해 본계약과 잔금납입, 차량 출고 및 인도가 진행된다. 최종 차량 양수를 마친 구매고객에게는 11번가에서만 제공하는 OK캐쉬백 130만 포인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2월 25일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온라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당시 업계로부터 신선한 시도라는 반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고 일주일 간 약 600여건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11번가는 이달에도 쌍용 신형 코란도 구매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가까운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연결해 영업담당자로부터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완료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1잔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