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비타민하우스가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된 남극 크릴 오일 100% 제품 ‘다크 레드 크릴’을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쉬 오일 오메가3는 특유의 생선 비린내나 생선 알레르기 등으로 섭취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특성상 장기간 보관이 많아 산패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생선 냄새와 산패 문제를 보완하고 흡수율을 높인 원료가 크릴 오일이다.
크릴 오일 오메가3는 청정지역 남극의 크릴을 원료로 생산되는 오메가3로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하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이 적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 함량이 높고 오메가3(DHA와 EPA)와 인지질 함량이 높아 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면에서 유리해 미래 식량 자원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피쉬 오일의 대체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크릴 오일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한 것이다. 해외에서는 크릴 오일 추출시 노말헥산, 아세톤, 합성에탄올 등이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합성용매나 화학적인 공정 없이 식용주정과 물리적인 방법만 사용해 인지질 40% 이상, 강력한 항산화 소재인 아스타잔틴을 다량 함유한 크릴 오일을 생산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크릴 오일은 국내 선박으로 직접 어획, 신속하게 이동해 생산된 신선한 크릴 오일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아스타잔틴 150μg(300ppm), 인지질 200mg(40%), EPA 60mg(12%), DHA 32.5mg (6.5%) 등 우수한 성분을 담았다. 또한, 고령인이나 어린아이도 섭취할 수 있도록 500mg 캡슐로 출시했다.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