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이 미세먼지를 피해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추천하는 ‘미세먼지 대 탈출’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전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에서 북유럽, 스위스, 호주/뉴질랜드, 하와이, 오키나와, 보라카이, 팔라완 등의 여행지를 제안한다.
그중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스위스 9일’ 패키지 상품은 국적기인 대한항공으로 이동할수 있으며 스위스와 프랑스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된 지역인 ‘쁘띠프랑스’,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인 ‘라인폭포’,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장크트갈렌 대성당 도서관’ 등을 관광하게 되며 루체른과 리기산, 로이커바트 등을 돌아보는 코스다.
‘북유럽 일주 12일’ 자유여행 상품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북유럽 감성이 살아있는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핵심 4개국의 5개도시를 집중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유럽 왕복항공권, 유럽 왕복항공권, 코펜하겐-베르겐 편도항공권, 호텔 9박 및 조식, 실자라인 크루즈 티켓, 노르웨이 넛셀패스, 최대 1억 원이 보상되는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청정 지역 여행지 추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대 탈출’ 기획전으로 매캐한 공기와 뿌연 하늘이 뒤덮여 있는 한국을 잠시 떠나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는 해외 여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