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정준영이 소개한 연예계 절친 4인방이 새삼 화제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연예계 마당발답게 정준영은 화려한 인맥을 과시했다.
이날 정준영은 로이킴, 에디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현준 씨를 초대했고, 이들은 또래 친구들이 놀 듯 게임 등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절친 4인방은 대게를 먹으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로이킴과 에디킴은 "정준영이 제일 먼저 할 것 같다"라며 "이런 사람이 제일 먼저 결혼한다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에 로이킴이 "이런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라고 묻자 정준영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네 명이 정말 친한 듯", "흔한 또래 남자들의 대화", "로이킴은 좀 의외다", "소녀시대 유리 오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었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 에디킴은 Mnet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해 연예계 절친이 됐다.
정준영과 친분을 과시한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혁준 씨는 과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열창하며 동생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